□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하여 방제사업장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14일까지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군과 2인 1조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방제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21년 상반기 방제사업은 작년 말부터 올해 초 정선지역에서 추가 발생한 5본에 대하여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 우화기 이전인 3월말까지 소구역 모두베기 0.36ha, 합제나무주사 8.6ha, 단목벌채 136본를 실시하였다.

□ 이번 방제사업장 일제점검을 통하여 소구역모두베기, 나무주사, 단목벌채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발굴하고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보완조치도 실시할 예정이다.

□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 및 2024년 청정지역 환원을 목표로 예찰·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국민들께서는 소나무재선충병이 의심될 때에는 즉시 관할 지방산림청 혹은 국유림관리소로 신고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