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산나물 불법채취자 드론으로 찾아낸다!
  • 등록일2021-04-30
  • 작성자기획운영팀 / 이하린 / 033-640-8541
  • 조회687
산나물 불법채취자 드론으로 찾아낸다! 이미지1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본격적인 산나물 등 채취시기를 맞아 5.1.~5.7.까지 지방청 및 소속 국유림관리소 합동「산림드론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산림 내 산나물 불법채취 및 무단입산자 실화 산불을 사전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합동 특별단속은 산나물·산약초 및 약용·특용수종 등 국유임산물을 불법 채취하기 위해 무단 입산하는 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나물 주요 채취지역과 집단 자생지를 중심으로 취약시간대인 새벽부터 드론을 활용한 지상과 공중의 입체적인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 동부지방산림청 및 소속 7개 국유림관리소에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산림드론 감시단 8개단(27개조 73명)을 편성하여 31대의 드론으로 산불취약지역 감시?단속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무단입산자 등 85건(과태료부과 1,036만원)의 위반행위를 적발하였다.

□ 산림에서 임산물을 절취한 자는 관련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허가 없이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간 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산불의 원인이 대부분 입산자 실화인 만큼 산나물 불법채취를 위한 무단입산자 단속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주민께서는 허가를 받지 않고 산나물을 채취하거나 입산하는 행위를 절대 금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첨부파일
  • 20210411_143647.jpg [3.8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조사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