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제19호 태풍 ‘솔릭’ 사전 대비 총력
- 가용 인력 총 동원하여 재해 취약지역 등 점검?사전조치 -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북상하고 있는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산림 주변 주민생활권지역을 중심으로 지방산림청ㆍ국유림관리소 공무원 및 산사태현장예방단 등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하여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 점검대상은 민가 주변 산사태취약지역, 금년도 임도 신설 사업지, ’17∼’18년 대형 산불피해지(강릉, 삼척), 정선 알파인경기장, 대규모 산지전용지, 다중이용시설, 숲가꾸기 사업장 등이다.
□ 또한 점검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 ‘산사태 위험 징후 및 행동요령’에 대하여 안내를 실시하고, 산사태취약지역 인근 거주주민의 비상연락망을 점검하였다.
□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태풍에 대비하여 선제적 대응과 사전준비로 산림 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하며, 특히 국민들께서는 태풍 영향 기간 동안 입산하거나 계곡부에 출입을 자제하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