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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대 산림정책 [서승진, 산림청장](YTN)
  • 등록일2007-03-30
  • 작성자정책홍보팀 / 관리자
  • 조회8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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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매체 : YTN
프로그램 : 글로벌 초대석
방송일시 : 2007. 3.24
영상시간 : 7분


[아나운서] : 봄철이면 황사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많은데요? 황사는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 국가들이 함께 논의해야 할 글로벌 문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산림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산림청의 서승진 청장과 함께 글로벌 시대 산림정책에 대해 알아보는시간 마련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서승진(산림청장)] : 네 안녕하세요

[아나운서] : 한간에는 올봄에 예년에 비해 더 강한 황사가 올 것이다 라는 경고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올봄 황사 어느정도로 예측 대고 있습니까?

[서승진(산림청장)] : 우리나라의 관계 기관 예측하는 바하고 또 황사 발원지인 몽골이나 중국측이 전해오는 정보를 종합해 보면은 지난 겨울에 눈이 많이 안왔다고 그럽니다. 그렇기 때문에 황사철에 우리나라에 보다 빈번하게 보다 강한 올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범정부 차원에 황사 방지 종합 대책을 수립해서 추진을 하고 있는데, 아마 올해 황사가 많이 옴을 계기로 해서 보다 강도 높은 계획들이 추진 될 것입니다.

[아나운서] : 몽골과 중국지역에 강수량이 부족해서 황사가 올수 있다는 그런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그동안 산림청에서도 나무심기 사업을 펼치는 등 여러 가지 다양한 방안을 내 놓았는데요. 하지만 실용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여론도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서승진(산림청장)] : 지금까지 우리청에서는 민간단체 차원에 몽골이라든가 중국에 내몽골지역 황사발원지역에서 나무심는거를 지원을 해 왔습니다. 재정적인 지원이나 기술적인 지원을 같이 해왔는데, 일부에서는 그런 회의적인 생각을 갖으실 분들이 있습니다. 몽골에 가 보시거나 중국에 가보시면, 사막화되는 문제가 대단히 큽니다. “그런데에 나무 조금 심는다고 황사문제가 해결 되겠는냐?” 라는 말씀들이 있는데, 첫째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그쪽에 나무를 심어서 성공적으로 키워낼 수 있는 노하우가 우리나라에 축적되어 있고, 규모는 우리나라 혼자서 나무를 심는다고 해봐야 사막 면적에 비해서는 크지 않겠지만 이러한 것들이
우리나라가 가서 성공적으로 조림을 해서 성립화 시킴으로서 사막화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이런 성공 모델을 통해서 다른 국가들 예를 들어 일본이라든가 다른 선진국 들이 동참해서 나무를 심어 나간다면 물론 거기에는 몽골이나 중국도 스스로 많이 참여 해야합니다. 이런 장기적인 측면에서 대처한다면 황사문제 해결하는데 하나의 실마리를 단추가 되지 않겠는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 사실 황사는 우리만의 노력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 중국이나 몽골등과도 협력해야 될 문제 일텐데요. 주변국가의 어떤 공조 방안을 가지고 계십니까?

[서승진(산림청장)] : 지난해 노무현 대통령께서 몽골을 방문하셨을 때 몽골 정부가 제안한 황사방지 조림 지원 협조요청에 있어서 회의 지원을 약속 하셨었습니다. 우리나라도 그에 따라서 금년부터 나무를 심어 나가게 됐는데요. 만일 이런 노력이 지역내 국가 또는 세계 여러 나라들의 동참을 끌어내게 되는 계기가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또 산림청이 지난해 지역내 국가간에 협력차가 필요하겠다고 그래서 산림청에서 일본이나 몽골, 중국에 제의를 해서 동부가 산림 네트웍 구성을 해서 같이 공조해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일본이나 한국은 거기에서 어떤 지원적인 측면에서 이고, 몽골이나 중국은 해당 당사국으로서 지금보다 더 강한 노력을 기울이자 하는 취지에서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 말씀 중에도 잠시 언급 하셨지만 중국지역에도 나무심기 사업을 하신다는 말씀 해주셨습니다. 산림청에서 황사관련 사업 외에도 여러 가지 해외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어떤게 있습니까?

[서승진(산림청장)] : 한국이 1950년대 60년대 이후부터 아주 헐벗었던 산을 녹화를 하는 성공적으로 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는 그런 나라에 하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많은 경험과 기술이 축적이 됐습니다. 지금 개발도상국에서 많은 지원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데로 몽골이나 중국의 지원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도 지난번 쓰나미 피해가 있던것처럼 그 피해 지역에 대한 복원 조림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산림도 많이 황폐되 있습니다. 동남 아시아 지역 또 더불어서 아프리카지역 에서도 많은 지원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기술 전수를 바라는 나라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2001년도 부터는 개발도상국에 산림공무원들 대상으로 해서 약 30여개국에 150명 가까기 기술훈련을 실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 개도국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밖에도 다른 계획 있으면 말씀을 해주세요?

서승진(산림청장)] : 우리나라가 목재 수급 측면에서 작업하기가 어려운 입장입니다. 소위 해외 조림을 활발히 전개를 하고 있는데요. 현재까지는 7개 나라에 7개 업체가 나가서 12만 핵타에 조림을 했습니다. 앞으로 목재 수급 안정적인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하고요. 이러한 것들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해에는 인도네시아 하고 정부하고 50만 핵타의 조림지를 제공해 주는 협약도 체결을 해서 지금 우리 업체 10개가 안심을 하고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 우리 자연환경이 또 미래의 후손들에게 물려줄 귀중한 자산이지 안습니까 앞으로 모두가 관심을 같고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이렇게 나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승진(산림청장)] : 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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