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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산림 경영(KTV)
  • 등록일2007-04-09
  • 작성자정책홍보팀 / 관리자
  • 조회10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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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매체 : KTV
프로그램 : 정재환의 아하! 그렇군요
방송일시 : 2007. 4. 5
영상시간 : 47분

심신이 지친 사람들
자연이 선사한 최고의 선물, 숲
숲이 주는 혜택은?
심신이 편안해 지고...스트레스가 풀리는... 너무 좋은것 같아요
가꾸고 누리는 산림 정책
녹색도시를 꿈꾼다

(정재환) : 안녕하세요 정재환입니다. 요즘에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여러 가지 자연재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온난화의 주범이 바로 온실가스라고 하는대요. 온실가스를 줄일려면 가장 좋은 방법이 나무를 심는거라고 하죠. 학자들이 인정한 유일한 탄소 흡수원이 바로 나무라는 합니다. 62번 맞는 식목일. 나무와 숲이 갖는 의미. 또 정부에 산림정책을 오늘 한번 집어보겠습니다. 자 오늘도 방청석에는 자나깨나 나라걱정인 시민 여러분 께서 자리해주셨습니다. 자 도움말씀 주신분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산림청에 서승진 산림청장 나오셨습니다. 리포터 신소연씨. 그리고 시청자 여러분께는 인터넷으로 참여하실수 있는데요. KTV 시청자 마당 국정브리핑 열린마당으로 소중한 의견 올려주시고요. 질문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자 정재환의 아하 그렇군요. 오늘은 숲과 나무에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본격적인 얘기 나오기 앞서서 제가 방청석에 간단한 문제 내겠습니다.편안한 마음으로 O,X 로 답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60여년간 꾸준히 나무심기를 해 온 결과 우리나라는 세계 최간기 녹화성공국이 됐다. 맞으면 O , 틀리면 X .들어주십시오. 뒷줄은 X가 단 한분 계시고요 앞줄은 다 O를 들셨는데. 정답을 확인해보죠. 서승진 청장님

(서승진/산림청장) : 이렇게 또 답변하시는걸 보더라도 세대 차이가 있는가봅니다. 대부분의 연세가 드신분들은 대부분 O를 드셨고, 젊은신분들은 딱한분이 X를 드셨는데.. 과거에 우리가 일제시대를 거치고, 또 6.25을 거치면서 우리산림이 상당히 거칠고 민둥산이 많았습니다. 연제 드신분들은 다 기억하실겁니다. 요즘 은세대는 우리나라 숲이 좋아지신 다음에 태어났기 때문에 아마 옛날부터 좋았지 않았나 생각하시나본데 오늘 O 드신분들이 맞습니다. 이거는 우리가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들 스스로가 UN산하에 국제식량농업기구라고 있습니다. FAO 그 기구에서 제2차세계대전 이후에 제일 짧은 기간에 헐벗었던 산을 다 제대로 녹화한 나라는 한국 밖에 없다. 한국이 산림녹화 성공 아주 모범국으로 이렇게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들께서 나무심는데 참여를 하셨습니다. 그동안에 심은 나무들을 보니까 100억그루 됩니다. 1960년대, 1970년대부터 모든 국민들께서 참여하시고, 정부도 앞장섰습니다만 이렇게 결과가 우리나라가 녹화가 완성되고 좋은 숲을 갚게 된 그런 아주 성공적인 모범적인 나라가 된 것입니다.

(정재환) : 지금 청장님 말씀하셨습니다만 정말 과거에는 열심히 나무를 심었던 것으로 기억을 해요. 아주 옛날에는 땟감으로 나무를 많이 쓰지 않았습니까? 땟나무로 베면 안된다고해가지고 석탄을 막 공급하면서 까지 그렇게 열심히 산에 나무를 심고 가꾸고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실제로 나무가 많이 생기고 또 숲도 많이 늘어나고 양적으로 팽창했는데 질적으로 어떻습니까?

(서승진/산림청장) : 양적으로는 많이 성장했는데 질적인 측면에서 보면은 아직 부족한게 아주 많습니다. 양적인 측면에서는 일본이랑 비교하면 반정도 수준이고, 독일이랑 비교하면 1/4 정도 수준입니다. 나무가 쓸모가 있을려면 제대로 똑바르게 또 옹이도 없고 좋은 나무가 되는건데, 우리는 지금 한창 자라는 과정에 있습니다. 30년이 안된 나무들이 60%가 되거든요, 사람으로 보면 어찌보면 중학생정도 수준 아니냐. 그러면은 우리 사람도 자라나는 자녀들을 제대로 잘먹이고, 잘 가르치고 해야 20대 성인이 되가지고 사회에서 좋은 역할을 많이 하잖습니까?  나무도 더욱더 우리가 제대로 잘 관리를 해주고, 가꾸어주고, 이렇게 해주어야만이 좋은 나무. 보다 좋은 숲으로 발전하겠다 우리가 그런수준에 있다는 말입니다.
(정재환) : 산림이 가치 우선적 경제적인 가치로 대단히 크다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서승진/산림청장) : 얼마 전에 산림청에 발표했는데요. 년간 산림업 경제적 가치 그거는 목재를 생산하고, 버섯이라든가. 밤이라든가 이렇것들을 생산하는 센세네기 3조원이 되는데. 이렇게 산림이 주는 공익적인 혜택이 있습니다. 숲을 잘 잘가꿈으로써 물을 저장하는 능력을 키워주고 물을 맑게 해주고 , 공기를 맑게 해주고 또 비가 왔을 때 토사가 쓸려내려가는 것을 방지해주고 이런것들을 공익기능 것이라고 하는데, 이걸 평가를 해보니 66조원에 이릅니다. 66조원 하면 국민 1인당 약136만원 가치를 해마다 산림으로부터 누린다. 경제적 기능과 공익적 기능이 해마다 증가되는 추세이다.

(정재환) : ‘숲을 잘 가꾸면 병원 갈 일도 줄어든다‘ 라는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

(서승진/산림청장) : 그렇습니다. 요즘 산 찾으신분들 많죠. 가시면은 심리적인 안정이라든가 또 피톤치드 라는 얘길 많이 들으셨죠? 그런것들이 마음의 안정 또 정신도 편하게 하시고 마음이라는 것, 병이라는 것은 마음에서 온다고 하시지 않습니까? 그런걸 통해서 산림이 사람에 질병을 치유를 하고 더욱더 건강하게 하는 이러한 역할들을 많기 때문에 그에 대한 관심이 참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재환) : 병원비 일단 아낄수 있고요. 전국적으로 보면 국민 의료비 줄일수가 있는거군요. 자! 산림의 가치에 대해서 다양한 시각에 대해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들이 관심을 갖고 연구를 많이 해야지 않나 생각을 드는데.. 당장은 산에 사시는 분들이 다양한 자원을 개발하면서 또 소득을 올리시고 계시더라고요.

(리포터) : 산촌 마을 하시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세요? 산가오지에 위치한 촌락 또 살기힘든 낙후된 지역 이런 이미지가 떠오르실텐데여 . 이제부터 이러한 편견을 버리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정부에 산촌개발 정책으로 산촌마을이 점점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강암도에 한 우수한 산촌마을로 꼽힌 곳인데요 지금부터 찾아가보시겠습니다.

강화도 화천에서 깊은 산속으로 굽이진 길을 따라가다보면 작은 마을이 보입니다. 넓은 호수와 함께 펼쳐진 마을에 모습은 그야말로 절경이 따로 없는데요. 지금 제가 찾아 온 곳은요 한때 오지 중에 오지로 손꼽히던 동촌마을이라는 곳인데요. 불과 몇 년전만 해도 외부인의 발길이 드물었던 이곳이 지금은요 도시인들에 편안한 휴식처로 산촌 체험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네요.

동촌마을은 10년전만 해도 낙후된 산촌마을에 전형이었습니다. 주민들은 화전을 일구며 어렵사리 재배한 작물을 읍내에 내다 팔며 근근히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는데요. 2001년 조용한 산골마을에 변화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잘사는 마을로 거듭나고자 하는 이장님에 제안으로 시작 되었는데요.

(박세영/이장) : 서울에서 귀농해서 보니깐요. 제가 생각하던 그런고향이 아니예요. 주민들이 너무 못살고, 너무 피박되어 있어서 한번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어보자 하는 마음에 주민들 한테 산촌개발을 제의했습니다.

(리포터) : 워낙 작은 마을이라 단결력 하나는 최고로 자랑 했지만, 큰 변화가 낯선 주민들을 설득하기란 여간 힘들일이 아니였습니다. 이장님이 마을 주민 한사람,한사람을 찾아가 설득한 끝에 마을 주민들이 동참하기 시작했고, 3년전 동촌마을은 정부로부터 산촌개발사업비 11억원을 지원받아 지금에 마을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장기준/주민) : 옛날에는 아주 못살고 빈촌이었지. 지금은 이장님이 예전에 나가 살다가 와가지고 많은 협조를 해가지고 많이 좋아졌지.

(리포터) : 제가 구석구석을 돌아보기 위해 호돌이 열차에 탑승했습니다. 마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동촌마을에서 직접 마련한 프로그램이라는데요. 이장님께서 직접 운전하신 열차를 타고 본 산촌의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등촌마을은 산촌마을에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꺼리로 유익합니다. 예전의 등촌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도시와의 색다른 경험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촌하면 산나물을 빼놓을수 없겠죠. 등촌마을은 지금 달래가 제철 입니다. 달래는 캐는일도 관광객들의 즐거운 산촌체험의 중에 하나로 자리잡았는데요.
동촌마을에 주 소득원인 표고버섯은 마을에 대표적인 특산물입니다. 공동 표고재배시설을 갖추고 도시기관과의 자매결혈을 통해 농특산물 활로를 개선에 나갔는데요. 등촌리 표고는 농약을 전혀 쓰지 않아 도시에서도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등촌마을의 성공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큰 요인으로 손 꼽히고 있습니다. 모든 가구가 민박을 운영함으로써 공동으로 운영되는 펜션만으로 모자란 숙박을 주민 참여로 보강하고 있었습니다.


(함영학/주민) : 민박은 우리 주민들이 항시 오시면 불편없이 해드리고, 수입이라는 것은 크게 수입을 바라는게 아니고 우리 동내 발전을 위해서 오시면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서 우리가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리포터) : 산촌개발사업 개발시행전 가구당 천만에 그쳤던 연평균 소득이 개발 후에는 3천만으로 늘어났을 정도로 잘사는 산촌마을로 거듭난 등촌마을. 지난해는 우수산촌마을로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습니다. 

(박세영/이장) : 앞으로도 산촌마을에 자연 그대로를 유지하고 살겁니다. 이자연을 가꾸고 이대로 보전하면서 도시인이 왔을 때 편안하게 쉬고 갈수 있게 그런 산촌마을로 만들어 놓겠습니다.

(리포터) : 저희가 찾아간 날은 평일이었어요. 그래서 많은 관광객들을 만나볼수 가 없었는데요. 주말에는 민박의 예약에 다 찰 정도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우리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매우 활기찬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산촌마을에 고유문화와 생활을 직접 체험할수 있는 관광상품을 잘 만든다면요. 그동안 오지 마을로써가 산촌마을이 아니라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재환) : 요즘에 농촌으로 휴가가자 라는 그런말씀들 많이 하시는데요. 산촌으로 휴가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산에 가서 숲에서 좋은 공기를 맡고요. 그리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할수 있네요.

(리포터) :  그리고요 더 좋은것은요 . 산촌마을 가실때에는요 따로 시장을 보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렇게 민박을 하는 주변에 뜰이나 밭에 나가면요. 달래면 냉이가 푸른푸른하게 피어있거든요. 또 강원도에서 맛볼 수 있는 옥수수알밥을 지어서 먹으면요 1석2조로 즐기고 올 수 있습니다.

(정재환) : 아까 날거로 드신 표고버섯은 신소연씨도 드시고 오셨죠?

(리포터) : 그 향이 오래가더라고요

(정재환) :  산이 가진 여러 가지 가치가 있습니다. 그런데 산촌에 사시는 분들도 과거에는 이런걸 생각하지 못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실제로

(서승진/산림청장) :  네, 그렇습니다. 산촌이라고 하면 어떻게 농촌에서도 조금더 들어가는 어떻게 보면 상당히 농토도 적고 또 여러 가지 생활여건이 열악한 곳이라고 말할수 있죠. 1990년대 들어서 이렇게 해서는 안되겠다 어떻게 보면 산촌이 산림을 제대로 가꾸어 나가는 기지와 같은 역할을 해주고 거기에 또 많은분 들이 사셔야 하는데 여러 가지 소득 측면이나 생활 환경 측면이 어렵기 때문에 떠나는 분들이 많잖치 않습니까?  아마 그런 것 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산림청에서는 그분들의 어떤 생활환경을 좀 개선해드리고  소득이 뒷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소득사업을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에는 이런것들이 단순히 그것만 해서는 안되겠다. 산촌이 가지고 있는 생태적이나  문화적 특성 또 도시민들이 가서 체험 여러 가지 할 수 있는 좋은 여건들이 있지 않습니까? 요런것들하고 연계 시켜서 소득사업도 다양화 시켜야되겠다. 해서 지금까지 보면은 산촌 개발이 생태 산촌 마을이라고 합니다만 그런 성공적인 마을수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정재환) :  고르세 축제, 송이버섯 축제 유명하죠 ? 많은 분들이 축제기간에 그곳을 방문하는데요? 전 예전에 재미있는걸 봤는데요. 저희 동네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는걸 보러 오십시오. 근데 그것도 참 궁금해지더라고요. 왜냐하면 도시에는 너무 많고 복잡하니깐요.

(서승진/산림청장) : 그렇습니다. 그런 산촌들이 어찌보면 지금 도시화 되면서 많은 분들이 고향을 떠났거든요. 옛날에 우리 세대 또는 윗세대 , 아버님이나 어머님 할아버지 사시는덴데..그런거 연계해가지고 얼마나 좋은곳입니까? 깨끗하고.. 그러한 도시민들의 향수 또 그런곳을 찾고자 하는 분들. 또 그런곳들을 쉽게 찾아가고 거기서 옛날에 생활들을 즐길수 있도록 체험할수 있도록 이렇게 여건을 마련해드리는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정재환) : 생각하기에 따라 개발할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실제 산쪽에 사시면서 임업을 하시는분들 이분들에 정책이 사실은 어떻게 보면은 가장 절실하게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들거든요.

(서승진/산림청장) : 그렇습니다. 제일 중요하죠. 우리나라가 전체산림의 70% 개인이 가지고 있습니다. 사유림이라고 그러는데.. 이러한 분들 중에서 제대로 뜻을 가지고 산에서 소득을 올리시겠다. 하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산림청에서 이런 분들에게 잘 지원해드리고 해야되는데 신경을 좀 많이 쓰고 있습니다. 특히 그러한 분이 대표적인 분들이 옛날부터 산에 나무를 많이 심고 가꾸어 오신분들이 동민과 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나무를 많이 심고 하시는 불들 , 그리고 임업 후계자라고 해서 임업분야에 어떻게 보면 전업적으로 종사를 해서 소득을 많이 올리시겠다 하시는 분들은 후계자로 지정해서 육성하는분들도 있고, 또 신지식임업인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창의적인 생각 그런걸 가지고 또 소득사업 농촌을 지키는 분들, 산촌을 지키고 이러한 분들은 육성하는데 이런분들에 대해서는 활동하시는데 지원 하는것들이 소회 기술적거, 경영적인 측면에서 컨설팅이라고 할까요 그런 지원도 해드리고 있고, 그런 활동 하는데 자금도 필요도 필요하실겁니다. 그래서 정부에 정책지원 자금도 지원해드리고 있고요. 특히 보조 같은 경우에는 60%~80% 까지 보조를 많이 해드립니다. 그분들이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나서 생산된 물건을 잘 파셔야 되겠죠. 유통이나 가공 이쪽도 많이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융자를 받으시는분이 있습니다. 정부 보조금 말고도. 이런분들을 위해서는 지지난해 금리를 대폭 낮추었습니다. 3%에서 1.5%로 낮추어서 부담을 완화되도록 이렇게 해드렸고, 또 제도적인 측면에서도 그런분들이 소득사업을 위해서는 산을 좀 쉽게 이용하실수 있도록 제도적인 개선도 많이 했습니다. 특히 산림청이 가지고 있는 국유림, 나라가 가지고 있는 국유림이 약 23%가 됩니다. 많은건 아니죠. 100만ha가 넘는데 이런것들도 그지역에서 활용하셔서 허용범위를 확대도 하고 있습니다.

(정재환) : 임업 후계자 말씀하셨는데 그런분이 선정이 되는거죠? 자격이 있을것같은데요.

(서승진/산림청장) :  네, 그렇습니다. 기준은 그다지 까다롭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품목이 많기 때문에 어떤분들인 밤도 재배하시고 , 어떤분은 표고도 하시고, 여러 가지 품목이 있기 때문에 자격요건은 그다지 까다롭지 않습니다. 의욕적으로만 하시다만 한다면  뜻만 가지고 계신다면 자격요건은 까다롭지 않습니다.

(정재환) : 산에서 나는 나무들 목재로 활용되는 것도 많겠지만 밤이나 버섯같은 임산물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많이 생산하고 잘팔리고 있나요?

(서승진/산림청장) : 네 잘팔리고 있습니다. 나무를 키우는데는 시간이 많이 걸리거든요. 50년 100년씩 걸리기 때문에 그 중간에 소득을 올리시기 어렵지 않았지 않습니까? 이러한 밤이나 표고라던가 요즘에 많이 하는 장뇌삼이라던가, 산채도 그렇고 약채류가 많습니다. 어떤 경우는 1년, 어떤 경우는 매년 안에도 소득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아주 복합경영이라고 하는데요. 나무도 잘 키우시면서 그 사이사이에 더덕을 심는다던가, 장뇌삼을 심어서 소득을 올리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수현) : 숲을 많이 가보게 되면은 최근에 정부에서 많이 투자해서 숲을 많이 가꾸어주긴 한데 아직까지 미약합니다. 그래서 가꾸어온 숲보다는 가꾸어야 할 숲들이 많고요. 그래서 갚구어주지 않아서 죽어가는 숲들을 보고 있으면 안타까움 마음이 많이 들고 또 하나 저희가 느끼는 것은 우리나라 숲들이 단일 수종으로 이루어진 단순림이어서 숲이 울창하기는 한데 그다지 아름답지는 보이지 않거든요. 다양한 수종을 심어서 혼유림으로 만들어서 숲을 더 아름답고 건강한 숲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고요. 주로 잣나무나 소나무나 단일 수종이 많이 있는 상황입니다. 활엽수도 많이 함께 섞어 심어가지고 좀더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 주게 되면은 최근에 소나무재선충병이 심각한 상황인데 그러한 산림병 해충문제도  혼협림이 되면 많이 방지 할수 있습니다.

(정재환) : 최근에 뉴스를 보니깐 재선충인가요 나무를 베던데 재선충 문제도 심각한가요?

(이수현) :  재선충 문제는 지금 정부에서도 그렇고 시민 분들고 그렇고 막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고 지금 일단 감염이 되면 거의 죽습니다. 감염이 된 지역의 나무들은 대부분 벌체를 해서 숲이 살아죽이는 상황인데요. 아무리 저희가 나무를 열심히 심는다고 하더라도 그런 병에 감염이 되어가지고 사라지는 숲들이 많은 편이죠.

(정재환) : 저는 잘 몰라서 병이 든건가 생각했는데.  병이 전염이 되는거죠?

(이수현) : 네 전염됩니다.

(정재환) : 생명의 숲에서 여러 가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계신되요. 호응이 있습니까?

(이수현) : 지금 저희가 10년째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금 생명의 숲 뿐만 아니라 많은 환경단체나 시민단체들에서 시민분들과 함께 숲에 가서 숲을 체험하는 프로그램들을 아주 다양한게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초장기에는 시민분들이 숲에가서 나무나 풀에 대해 배우고 또는 새에 대해 배우고 지적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것을 활동중심적으로 했는데. 최근에는 숲에 가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그러한 것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도 그런효과를 많이 보시는 것 같고요.

(정재환) : 도시사람들이 많이 아파요. 그래서 치유를 받아야 하거든요. 이번에는 옆에 박미호 박사님이시죠? 생명에 숲에서 어떤일을 하고 계시나요?

(박미호) : 생명의 숲에서 여러 분과위원회가 있는데요. 그중에 마을 숲 분과위원회라고 있습니다. 저는 거기서 분과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정재환) :  마을 숲 분과위원회. 마을 숲만 가꾸는건가요?

(박미호) :  네, 마을 숲이라고 하면 주로 농산촌에 해당되겠는데요. 그 농산촌 주변에 있는 숲, 마을에 입구, 그리고 마을 뒷변, 마을에 하천 주변에 있는 숲 ,마을 주변에 있는 바다가가 마을 이라면 바다가 주변에 있는 숲. 마을 분과위원회에서는 지금 전통마을 숲들이 지금 많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훼손도 진행되고 있고요.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을 발굴을 해내서 복원을 일단 하고 복원을 해서 지금 보전하고 유지해나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재환) : 앞서 신소연씨가 다녀온 화촌 산촌 어떠셨나요? 유심히 보셨을 것 같은데.

(박미호) : 거기도 마을숲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 마을숲은 마을사람들의 생활숲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어딜가나 다 있습니다.

(정재환) : 하긴 바닷가에 소나무숲 있고 그러면 시원하고 좋죠? 바람 불 때 소리가 참 아름답고.

(박미호) :  바닷가에 있는 숲은 기능적으로 상당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러한 측면에서 그러한 숲들을 보전해 나가야 한다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

(정재환) : 생명의 숲에서 10년 가까이 생활에 오셨는데, 특히 정부에 부탁하고 싶은 것 있을수도 있겠네요.

(이수현) : 최근 들어서 숲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나 인식이 괜찮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숲을 즐기는 것 뿐만 아니라 산림관리에 직접적으로 참여 하고 싶은 욕구 들이 많고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래서 정부에서도 법개정하는 부분이나 정책적인 측면에서 그런 부분들을 많이 고려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고, 특히나 산림청에서는 영문이름으로 KOREA FOREST SERVICE 영문이름으로 사용하는 것도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저희가 실제로 그런쪽에 참여하거나 할려고 하다보면 여러 가지 제약이 많습니다. 여전히 법적인 측면이나 제도적인 측면에서는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할수 있는게 적은 것 같고 그런 숲의 관리 주체인 정부에 공무원들 중심으로 특히 관리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러한 것들이 많이 개선되어야 할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특히 서승징 산림청장님께서는 이러한 시민참여부분에 대한 관심이나 의지가 높으신걸로 알고 있거든요. 시민들의 참여를 획기적인 방안이 있다면 어떤 방안이 있을지 의견을 어쭙고 싶습니다.

(서승진/산림청장) : 답변드릴까요? 저도 저와 같이 고민하는 사항이 같은 것 같습니다. 요즘 정부의 모든부처가 그렇습니다만 산림청에서도 보다 많은 시민들, 보다 많은 국민들이 산림 관리 계획을 하고, 실행을 하고, 평가를 하고, 이러한 과정에 참여을 많이 하실수 있도록  이렇게 하고 있고요. 말씀하신대로 산을 좋아하는 분들 또 숲을 좋아하는 불들이 많기 때문에 그러한 활동을 좀더 자유롭게 하실수 있도록 제도적인 측면에서도 발전을 시키고 나가고 있습니다.  작년에 8월달부터 시행을 했습니다만 국유림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을 해서 아까 말씀드린대로 산림청이 관리하고 있는 국유림면적이 130만 ha 전체산림에 23%에 해당되고 있거든요. 이러한 산림을  국민 여러분에 체험을 하신다거나 또 직접 숲도 가꾸어보면 사시는거죠. 그 다음에 산림레포츠를 즐기시는 분들이 있는데 거기서 활동을 쉽게 하실수 있다거나 또 단체의 숲에서 기업단위나 단체 차원에서 그 숲에 오셔가지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하실수 있도록 하고.  또 어떤 기업에서는 사회 환원차원에서 숲을 잘가꾸고 그런 것을 시민들한테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고는 사회 환원 숲이라고 할까요. 이런 것들을 법률적으로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이런것들이 시행이 된지가 지난해 8월 5일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아직은 아마 국민들께서 모르시는 분들이 많겠죠. 시만단체에서도 아직 덜 알려져 있을 것 같습니다.

(정재환) : 그런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많이 알려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산에 관심있는 분들은 산림청에 문의하서도 좋고 생명의 숲에 문의하셔도 함께 숲을 가꾸는 일에 참여하실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자 산이 가지고 있는 가치는 이거다 라고 말을 할수 없겠지만 무한한 가치를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 다시 산에 한번 가볼까요?

(리포터) :  산에 가면요. 푸른 숲을 보면 기분이 상쾌해지고 머리가 참 맑아지죠. 편안함 휴식처를 넘어서 정신적 불안감, 우울증, 알콜 의존증도 치료할수 있는 특효라고 합니다. 자 그래서 저희가 실제로 알콜 의존증 환자였던 분을 만나서 사연을 들어봤거든요. 주5 일재가
정착되고 , 웰빙이 트랜드로 자리잡으면서  을 찾아 휴식을 취할려는 사람드이 점점 늘고있습니다. 이제는 숲이 단순한 휴식처가 이닌 질병의 치료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정부도 숲의 치료의 관심을 갖고 환자가 장기간 휴양림을 시설을 이용함으로써 자연의 치유력과 의지만으로 병을 극복해 나갈수 있는 치유의 숲을 조성해 나갈 계획을 발표 했는데요. 과연 숲에 질병 치유 효과는 얼마나 될까요? 강원도 횡성군 자연휴양림에서 생태관리를 하고 있는 오정조씨 오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울증과 불안감이 동반한 심각한 알콜 의존증 환자였습니다. 오씨는 술 때문에 제대로 된 직장 생활을 할 수가 없었고, 남들처럼 행복한 가정을 꾸릴수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오씨를 알콜로부터 완전히 벗어나게 한건 병원도 요양원도 아닌 바로 숲입니다.  숲 체험으로 질병을 치유하는 이른바 숲 치유 캠프에 3차례 참여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오씨는 숲을 느끼고 알아가는 과정에 몰라보고 달라지는 자기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숲 체험을 통한 치유효과는 숲 체험 전후의 정서적 상태를 분석한 결과에 대해서 나타나는데요. 숲 체험 횟수가 늘수록 우울증과 일시적인 불안감, 지속적인 불안감 모두 증세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 그렇다면 숲에 어떤 기능이 이런 자극을 하는걸까요?

(최인규/교수) : 우리가 숲속을 거닐게 되면은 시원하면서도 싱그러운 숲의 체취를 느끼게 됩니다. 이것은 나무나 풀이 발사하는 피톤치드 성분 때문입니다. 피톤치드를 흡입하게 되면은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또 중추신경계에 작용해가지고 긴장을 완하시켜주고 또 뇌파를 안정화 시켜서 긴장을 풀어주는 등에 그러한 효과가 있다고 보고되어집니다.

(리포터) : 숲에서 자신을 되찾은 오씨는 놀라움에 숲을 아예 생활의 터전으로 삼고, 자영휴양림에서 생태관리를 시작했는데요. 반년 이상을 함께 숲과 지내면서 지금은 알콜의존증 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도 모두 치유되었습니다. 도시에서만 살아온 오씨도 그랬듯이 시민들에게 숲은 찾아나서야만 하는 먼 존재 일텐데요. 그리 멀리 나가지 않아도 숲을만난고 있는 도시민들도 있습니다. 삭만한 도시를 녹색도시로 탈바꿈하겠다는 정부의 도시숲 조성사업때문인데요. 숲은 우리국토의 2/3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런 숲을 잘 활용한다면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무료병원으로 손색이 없지 않을까요.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녹색병원을 꿈꾸며 건강한 대한민국이길 기대해봅니다.

(정재환) : 그저 언젠가부터 산에 가서 삼림욕하면 참 좋다 라는 말을 많이 하셨고, 산에 가서 몇일 쉬고 싶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요. 지금 보니깐 그 이상인 것 같아요. 인제 숲을 즐긴다. 산을 즐긴다. 이렇게 얘기 해야할 것 같은데

(서승진/산림청장) : 옛날에는 등산을 하셨고 80년 부터는 휴식공간으로써 또 삼림욕 많이 하시죠? 근간에 치유의 숲 보건적으로도 사람의 질병으로 치유하는 측면이 여기까지 늘었거든요. 치유의 숲 같은 경우에는 독일이나 일본 같은데서도 지금 많은 연구가 되고 있고, 또 그러한 치유를 할수 있는 공간이 될수 있는 숲을 또 조성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금년에 최초로 시범적으로 한곳을 조성해볼까 하고 있습니다. 숲을 그런 치유 활동에 숲이 어느 숲이든간에 그런 좋은 장소로써 좋지만은 보다 그런활동이 제대로 이루어 질수 있도록 어느 지역을 치유의 숲으로 조성을 할까 생각하고 있고요. 더불어서 이런 활동에 시민단체도 참여하고 계시고 또 의사선생님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대학교수님들고 관심있는분도 참여하셔서 같이 하는곳도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치유 센터라고 할까요? 숲치유센터 만들어서 운영해볼까 하고 있고, 또 그런 치유했다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프로그램도 같이 공동으로 개발해서 운영을 해볼까 하고 있고요. 장기적으로는 숲에 숲 치유사라고 할까요. 이런 어떤 전문적인 자격을 가지신분들이 치휴 활동을 좀 도와드릴수 있도록 아마 이런것들도 발전을 시켜볼까 하고 있습니다.

(정재환) : 도심에 있는 숲도 참 중요하죠. 그래서 도심의 숲을 가꾸는 것에 대해서 뭔가 있어야 되지 않겠나 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서승진/산림청장) : 맞습니다. 우리나라가 지금 도시화 현상이 계속되고 있거든요.어떻게 보면은 우리나라 전체 국민에 2/3이 도시에서 생활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 반면에  도시의 숲의 면적은 상당히 작습니다. 국제 보건기구 WTO에서 권장하는 것이 1인당 3평정도 정확히 얘기하면 9평방미터 . 우리나라는 평균적으로 6평방미터 정도. 2평정도 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우선 도시지역에 녹지를 더 확충하고 도시지역에 있는 산림관리를 제대로 더 잘해겠다 그래서 지난해에 법을 새롭게 하나 개정을 했습니다. 도시숲에 대한 이런 도시숲에 조성관리 제대로 할수 있도록 법을 새로 재정을 했습니다. 이런 것들을 산림청 차원에서 전국적인 기본계획을 만들고 또 시도차원에서 도시속 조성 관리계획을 수립해서 보시다시피 많은 지역주민들, 많은 국민들이 도시 지역에 좋은 숲을 원하지 않습니까? 그런 공간들을 제대로 조성이 되고 또 관리가 될수 있도록 이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정재환) :  주말마다 산을 찾는분이 참 많은데요. 그분들이 간혹 말씀하신 등산로가 좀 훼손이 되었다. 그리고 지도가 없다. 그래서 불편하다 라는 말을 하시거든요.

(서승진/산림청장) : 지금까지 정부차원에서 등산에 대해서 지원정책이라고 할까 이런것들이 전무했습니다. 근데 보시다시피 우리나라 성인인구 5명중에서 4분이 최소한 일년에 한번씩, 또는 한달에 한번씩 산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등산인구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이런 등산활동 주무대가 산인데 그동안에는 우리 산림청에서도 제대로 지원관리를 못해 드렸다는게 좀 늦은감이 있습니다만 지난해부터 이제 법률적인 체계적인 제도정비를 하고 그에 따라서 지난 3월달에 직접 등산 기본계획을 발표를 한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등산에 대해서 등산로  태도 조사를 하고 또 그러다보면 훼손된것도 있고, 어떤 경우는 어떤 지역에서 등산로가 부족한곳도 있겠죠. 그러면 새로 늘리기도 하고 훼손된곳은 복 도 하고 그다음 말씀하신대로 등산을 갈 때 제대로 된 안내지도가 안 되어있습니다. 안내표지도 안되어 있죠. 그래서 이런것들도 책자료 발간해서 정료를 제공해 드리고, 그리고 안내표지판도 제대로 하고 또 어떤 경우는 사고도 당하실수 있죠. 그런분들을 빨리 구조를 한다던가 그런 활동으로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재환) :  예, 오늘 많은 말씀을 많이 나누었는데요. 앞선 그런 얘기가나왔었죠. 우리나라는 좀 수종이 다양하지 못하다 오늘 식목일입니다. 앞으로 좀 나무 종류를 다양하게 심고 기를 필요가 있는 것 같은데 청장님 개인적으로 어떤 나무가 좋다고 생각하세요?

(서승진/산림청장) :  나무를 심을 때 도 2가지를 생각하셔야 됩니다.  하나는 어떤 목적으로 심은것이냐 또 하나는 그런 수종 중 에서도 심으실려고 하는 장소에 그게 제대로 맞는 수종인지 소위 적지적수라고 하죠. 심을만한데 그나무를 심어야 아니면 잘 살지 못하거든요. 두가지를 고려하셔야 되는데 전체수종 의미에서는 일반적인 산에 심는나무 ,  그다음에 산 밑에서 어떤 소득을 위해 심는 나무가 있을거고 , 또하는 도시생활권 주변에 좋은 경관을 가꾸기 위해서 심으시는 나무도 있을겁니다.  그런 여러 가지 용도에 따라서 맞는 것을 선택을 해주시면 되는데  그땅에 어떤 나무가 맞는가 하는거는 저희가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지난해부터 보급을 했습니다. 시군에 가시면은 컴퓨터로 쉽게 어떤지역에는 어떤 나무가 좋겠다 그런 것을 보실수가 있을겁니다. 또 그쪽에 도움을 받으시면 되고요. 대체적으로 산에 심는 나무는 우리나라 전통 향토수종이라고 할 수 있는 소나무나 잣나무, 낙엽송.근간에 권장하는 백합나무라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있고요. 지역에 따라 틀립니다. 소득을 올릴수 있는 수종 그런것들은 약이 된다든가 하나의 특수한 용도가 있는 나무도 있습니다. 좀 빨리 자라면서도 뭐 그러한 수종들이 있고, 경관적으로 아름다운 나무들이 단풍나무계통이라던가 복자기 등이 좋죠. 그리고 열매가 맺히는 나무 이런것들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산림관서에 가서 자문을 받으시면 쉽게 그런 정보를 얻으실수 있습니다.

(정재환) :  네 알겠습니다. 잠시 복습하겠습니다. 복습할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끝문제를 내어 퀴즈 우승자를 뽑도록 하겠습니다. 끝문제를 그러면은 서승진 산림청장님께서 직접 읽어주시겠습니까?

(서승진/산림청장) : 산에 자리한 시골마을로. 도시민들에게 휴양과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고 있는 곳을 무엇이라고 칭하는지요?

(정재환) :  자 아시는분 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아까 저희가 화면에서 소개를 했죠. 어떤 마을 ?

(여자) : 산촌마을

(정재환) :  네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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