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컨설팅 실시
  • 등록일2018-10-26
  • 작성자기획운영팀 / 정하용 / 033-660-7731
  • 조회498
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컨설팅 실시 이미지1 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컨설팅 실시 이미지2

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컨설팅 실시
- 지자체와 공동대응으로 정선지역 조기 청정지역 환원에 총력 -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강원도와 재선충병 공동 대응을 통해 정선지역을 조기 청정지역으로 환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4일(수) 정선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컨설팅 및 지역방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컨설팅은 동부지방산림청, 강원도,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군,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협회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계획과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확인을 통해 효율적인 방제법 등을 논의하였다.


□ 정선국유림관리소와 정선군은 하반기부터 올해 정선지역에서 발생한 감염목 39본에 대한 소구역 모두베기 655본(2.8ha)와 기타고사목 633본에 대한 그물망 방제를 실시하고,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정선읍 신월리 일원에 예방나무주사 230ha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 또한, 정선지역 미발생지 및 강원 영동지역으로 재선충병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여량면 여량리 일원에 발생했던 감염목 주변으로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고, 드론 등을 활용하여 비가시권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현재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은 동부지방산림청 관할 지역 중 정선군에 총 153본이 발생하여 39,697ha를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 농가 점검 및 NFC 전자예찰함을 활용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하반기부터 강원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재선충병 방제 사업에 효율적인 방법을 적용하여 방제 품질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통해 재선충병 확산 방지와 정선지역 조기 청정지역 환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
  • [크기변환]소나무재선충병방제 컨설팅 및 지역방제 협의회(10.24).jpg [1.2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 [크기변환]소나무재선충병방제 컨설팅 및 지역방제 협의회 현장설명(10.24).jpg [1.3 MB] 첨부파일 다운로드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조사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