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28일(목) 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산림교육전문가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숲교육 기법과 정보 공유를 위해 자체 경연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대회는 동부산림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산림교육전문가가 참가하여 숲해설가 경연, 유아숲지도사 경연, 자체 개발한 창의적 숲교육 교구 전시의 3개 부문으로 경연이 치러졌다.
□ 관련 전문가로 구성 된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 숲해설은 박일순, 유아숲지도는 최인헌, 숲교육 교구 개발은 최선숙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동부지방산림청장 상장과 2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었다.
○ 부문별 수상자
- 숲해설가 : 최우수 박일순, 우수 홍정임
- 유아숲지도사 : 최우수 최인헌, 우수 김태준
- 숲교육 교구 개발 : 최우수 최선숙, 우수 방애숙
□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숲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