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폭염 대비 평창양묘사업소 공사현장 점검
- 동부지방산림청장 현장 찾아 근로자 격려 및 시공실태 점검 -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금년도 실시하고 있는 평창양묘사업소 시설현대화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 및 시공실태를 점검했다.
○ 폭염 속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작업자는 오전 11시까지 작업 후 폭염이 절정인 시간(12~16시) 대는 휴식을 취하고, 16시~18시 작업 재개하고 있다.
□ 평창양묘사업소 양묘시설 현대화 공사는 약12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자동화 연동온실과 야외생육시설, 다목적 작업장 등의 시설을 하는 사업이다.
□ 한편, 평창양묘사업소는 2018년 3,026천본의 묘목을 생산할 계획이며, 이중 1,357천본(ha당 3천본 식재기준 530ha분량)을 2019년 조림사업용으로 수급할 예정이다.
□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관내 산림사업장에 대해 폭염대비 안전사고 예방·대응요령 등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