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지속되는 장마에 대비하고자 17일 관내 민가와 인접한 산사태취약지역 집중관리지역에 관내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집중호우가 종료될 때 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부지방산림청의 7개 국유림관리소와 관할 경찰서가 산사태취약지역 집중관리지역인 민가주변 산사태 취약지역 16개소, 인위적 개발지 17개소, 땅밀림 2개소 등 총 39개소에 대하여 합동점검 실시한다.

또한, 관할 경찰서와 취약지역 및 대피장소를 정보를 공유하여 상황발생 시 거주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대피체계를 점검하였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관할 경찰서와 취약지역 정보를 공유하여 산사태 우려지역 점검과 주민대피 관련하여 협력을 강화하며, 철저한 점검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