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사업장 산업재해율 1% 이하 도전!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관리 종합대책 수립-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2013년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발생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별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2012년 임업분야 재해율은 1.23%로 2008년 4.85%에 비해 절반이상 감소하였으나 건설업(0.74%), 제조업(0.97%)등 타 업종에 비교해서 여전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에 동부지방산림청은 최근 5년간 안전사고 발생현황 및 형태를 분석하여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을 수립하고 안전관리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재해예방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09년부터 실행하고 있는 산림사업장 무재해 운동 및 2012년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최초 개발한 산림사업 안전사고 발생 위험지수 예고제 등을 계속 추진하여 안전사고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근로자의 경각심을 높여 나갈 것이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올해는 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여 전년도 같은 시기(10건)에 비해 눈에 띄게 줄었으며, 2013년도 남은 기간 산림사업 재해예방활동에 온 힘을 쏟아 재해율을 1%이하로 낮춰 보다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