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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문화] 함양국유림 지리산 둘레길 청소
  • 등록일2011-06-30
  • 작성자 / a****
  • 조회4718
출처_【함양=뉴시스】노상봉 기자
【사진】함양국유림관리소 제공


경남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박동신)는 지난 4일 ‘깨끗한 탐방문화, 지리산둘레길 내 집같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지리산 둘레길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림정화캠페인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지리산 둘레길은 2007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2년까지 총 300㎞를 조성할 계획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211㎞가 개통됐다.

국립공원관리소는 내년까지 89㎞를 더 추가할 계획인데, 해마다 탐방객이 급속하게 늘면서 쓰레기 투기 및 산림오염의 우려도 커져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함양국유림관리소는 함양군 창원∼금계구간(제5구간) 지리산 둘레길에서 함양국유림관리소와 ''숲사랑'' 서부연합단체(경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정화 행사를 열었다.

특히 일반인으로 구성된 ‘숲 사랑’ 서부연합단체가 함께 해 큰 도움이 됐으며, 지리산둘레길 주변 쓰레기 일제수거 등 산림정화뿐 아니라 산림훼손 행위 단속 등 산림보호 단속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리산 둘레길은 전국적으로 많은 국민이 탐방하는 장소인만큼 내가 머문 자리는 내 후손이 또 머문다는 생각으로 흔적을 남기지 말고, 불법행위 때문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탐방객 각자가 건전한 여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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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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