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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ㆍ계곡] 경주 교동의 계림
  • 등록일1999-01-25
  • 작성자 / 김**
  • 조회5245
소 재 지 : 경북 경주시 교통
소 유 자 : 국유
숲 길 이 : 약 7,270㎡
우 점 종 : 느티나무
수 고 : 10∼20m 왕 버 들
흉고직경 : 70/40∼200cm 회화나무
임 령 : 200∼500년 느릅나무
수 관 폭 : 10∼20m
지 하 고 : 2∼5m
보호지정품격 : 보호수림
지 정 사 유 : 사적 제19호 사적 제19호인 경주 계림은 경주 시내 한복판 교동에 위치하며 평탄지에 보호유지되고 있는 노거수림으로서 전설을 간직한 숲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들므로 답압에 의하여 토양조건이 열악한 상태이며 노거수들의 수세도 건전하지 못한 편이다. 느티나무, 왕버들, 회화나무, 느릅나무, 은행나무, 소나무 등의 노거수림이 전설을 간직한채 천년을 유지하고 있다.
숲속에는 신라시대 김씨 임금의 시조 김알지의 탄생을 기록한 [계림비각], 고대의 향가, 설화, 민화, 신화, 전설 그리고 고대의 역사등을 수록한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스님의 공적을 기리는 [일연현장향가비]등이 건립되어 있으며 후계림 조성 및 경관관리 등 경주시와 문화재 관리국에서 철저히 보호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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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계림 │
└─────┘ 이 숲은 경주(慶州) 김씨의 시조가 된 김알지(金閼智)가 태어난 곳이라는 전설을 간직한 곳이다. 신라 탈해왕(脫解王)때 호공(瓠公)이라는 사람이 이 숲의 나무가지에 황금궤가 걸려 있고 그 옆에서 흰닭이 울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 사실을 탈해왕(脫解王)에게 알리게 되어 왕이 친히 행차하여 금궤뚜껑을 열어보니, 그 속에 한 사내아이가 일어나므로 왕은 하늘이 내린 아이로 알고 태자로 삼았으며 금궤에서 나왔다하여 김이라고 하고 이름은 알지(閼智)라 했으며 흰닭이 알림으로써 태자를 얻었다 하여 원래 시림(始林)이라고 한 숲을 계림이라고 고쳐 부르게 했다는 것이다. 탈해왕(脫解王)이 돌아가자 태자인 알지(閼智)는 파사(婆娑)에게 왕위를 양보하였다. 그후 13대 미추왕(味鄒王)이 왕위에 올랐는데, 이 왕은 김알지의 7세손이며 신라 제17대 내물왕(奈勿王)부터 신라가 망할때까지 김알지의 후손이 나라를 다스리게 되었던 것이다.
이 계림은 신라 김씨 임금의 시조가 태어난 숲이라 해서 신성스러운 곳으로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다. 비각내에는 조선시대인 1803년에 세운 것으로 김알지의 탄생에 관한 기록을 새겼다.
카테고리
명산ㆍ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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