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안전 1등 산림교육 환경 만들기”
- 산림교육시설 유아숲체험원 9개소 일제 안전점검 추진 -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각종 안전사고에 예방하고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9일까지 산림교육시설인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해 강릉시에 조성 완료한 경포솔내음 유아숲체험원을 비롯해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아숲체험원 9개소에 대하여 전수 실시할 예정이다.
- 경포솔내음(강릉), 소나무누리(강릉), 어성전(양양), 고성산(고성), 대관령(평창), 태화산(영월), 단곡(정선), 삼척동자(삼척), 연화산(태백) 유아숲체험원이다.
□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 정비 실태, △주변 환경의 안전성, △자연재해 취약 여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작성·정비 여부, △안전교육 및 훈련 실시 여부 등 유아숲체험원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된다.
□ 또한, 산림교육 위탁운영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하여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품질향상 및 문제점 개선을 도모하여 국민들이 보다 나은 산림교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주로 유아들이 이용하는 유아숲체험원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산림교육 환경을 만들어 만족도 높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