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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청소년 숲 교육에서부터 시작
  • 등록일2022-03-23
  • 작성자기획운영팀 / 이하린 / 033-640-8541
  • 조회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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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심상택)은 산림(숲)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학교 내·외 청소년의 인식 제고를 위해 ‘청소년 탄소중립 숲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 동부지방산림청은 2012년도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한 ‘주말 산림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에 대한 산림교육 사업을 점차 확대하여 운영해왔다.

□ 이번 사업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20.10.) 이후 산림(숲)의 역할이 강조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위기와 숲 교육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청소년에게 숲의 가치를 전달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숲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산림부문 핵심과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가지치기, 비료주기 등 숲가꾸기 체험, ▲나무 심기, ▲목재 공예 체험, ▲산불피해지, 도시숲 등 산림사업지 견학, ▲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양묘사업소 등 기관방문 등이다.

* 탄소중립 핵심과제: ①신규 산림탄소흡수원 확충, ②산림의 탄소흡수 능력 강화, ③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의 이용 활성화, ④산림탄소흡수원 보전·복원

□ 사업은 사업자 공고와 기술능력평가 등 심사를 통해 전문성 있는 산림복지전문업과 계약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자유학기(년)제, 숲사랑청소년단, 학교밖청소년, 지역아동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참여 대상을 모집할 예정이다.

□ 본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관심있는 학교, 단체 등 기관에서는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 산림복지문화팀(전화 033-640-8642, 전자우편 araarr@korea.kr)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생활밀착형 방식의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이 산림을 쉽고 올바로 이해하고,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첨부파일
  • 2-1. 사진2. 산불피해지 나무 심기 프로그램.jpg [500.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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