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산림민원 119 인원 확대!
-2월18일부터 숲가꾸기 패트롤 사업 확대 추진-
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2월 18일부터 각종 산림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숲가꾸기 패트롤 사업을 시작한다.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인명·재산상 피해를 줄 수 있는 산림 내 피해 우려목 제거 등 산림 현장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2013년 숲가꾸기 패트롤 사업에 착수한다.
지난해 동부지방산림청 숲가꾸기 패트롤은 피해목 805여 본을 제거하고 산림경관을 32km 정비하는 등 총 134건의 산림피해민원을 해결하였다.
올해부터는 각종 증가하는 산림피해와 국민생활에 피해를 주는 산림현장 민원을 더욱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숲가꾸기 패트롤을 기존 1개단(5명)에서 3개단(동부지방청, 평창, 태백, 15명)으로 늘려 운영한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올해는 3개단 15명으로 확대 운영하는 만큼 덩굴류 및 피해 목 제거 등 산림현장민원 해결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산림으로부터 받는 주민생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