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명산ㆍ계곡] 태안 승언리의 소나무림
  • 등록일1999-01-25
  • 작성자 / 김**
  • 조회5572
소 재 지 :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산 32-366
소 유 자 : 공유
숲 길 이 : 115ha
우 점 종 : 소나무
수 고 : 17/12∼22m
흉고직경 : 36/20∼50cm
임 령 : 50∼100년
수 관 폭 : 5∼10m
지 하 고 : 10∼15m
보호지정품격 : 천연보호림
지 정 사 유 : 진귀한 임상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는 안면도의 중간지점으로서 종으로 관통하는 지방도로변에 위치하며 표고 30∼90m의 얕은 구릉지로서 해변마을을 감싸고 있다. 적황색 산림토양으로서 토성은 사질양토이며 토심이 깊고 토양 습도가 적윤하여 보편적으로 비옥도가 높은 상태이다. 중부지방에서는 보기 드문 천연생 우량형질의 소나무 단순림으로서 강원도 지방의 소나무 임상을 연상시킬 정도로 울창한 임상을 유지하고 있다. 관목층으로는 벚나무, 졸참나무, 물푸레나무, 음나무, 국수나무, 산딸나무, 화살나무, 붉나무, 인동 등을 비롯하여 초본층에는 동글레, 개망초, 엉겅퀴, 기름새, 고사리, 쥐손이풀, 짚신나물 등으로 식피율이 매우 높다.
조선 중종 초기부터 황장봉산으로 지정하여 수군절도사 관할하에 산직(산림보호원)을 두고 조정에서 관리하였으며 경복궁 등 궁궐을 짓거나 고궁을 보수할 때 이 곳에서 많은 용재를 공급해 왔던 산림이다. 뿐만 아니라 나라에서 선박을 건조할 때도 이용되는 등 국유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었으나 1965년도에 충청남도에 양여되어 현재는 태안군에서 솔잎혹파리 방제를 위한 나무주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중부지방에서는 매우 진귀한 형질우량한 소나무림이기 때문에 유전자 보존의 필요성 및 학술적 가치가 매우 커 산림청에서는 천연보호림으로 지정(''88년 9월 8일) 관리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사회, 경제적 여건의 변화에 따라 국민들의 여가선용 기회가 증대되고 있으므로 이에 부응하기 위하여 [안면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 휴양림 조성을 서두르고 있으며 이 숲은 방풍림으로서의 기능도 발휘하고 있다. 목재 생산을 위한 용재림, 강한 바람을 막아주는 방풍림, 국민들의 건강과 정서함양을위한 풍치림, 임학 발전을 위한 학술림 등 다목적 복합 경영림으로서의 대표적인 산림이다.
카테고리
명산ㆍ계곡  
키워드
 
첨부파일
  • t19401.jpg [188.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80회)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조사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