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명산ㆍ계곡] 대구 내곡동의 모감주나무군락
  • 등록일1999-01-25
  • 작성자 / 김**
  • 조회5217
소 재 지 : 대구직할시 동구 내곡동
소 유 자 : 사유
숲 길 이 : 약 0.1ha
우 점 종 : 모감주나무
수 고 : 7/5∼10m
흉고직경 : 36/28∼44cm
임 령 : 100∼200년
수 관 폭 : 5∼10m
지 하 고 : 2∼4m
보호지정품격 : 대구지방기념물(제8호)
지 정 사 유 : 노거수 군락지 마을 중간을 지나는 계곡 하천변 경사가 매우 급한 급경사지로서 주변 언덕위에는 과수원이 위치하고 숲 주변에는 농경지가 펼쳐져 있으며 길이 40∼50m, 폭 20∼30m의 비탈사면으로 굵은 자갈이 30∼40% 노출되어 있다. 토양습도는 약간 건조하고 토심이 얕으며 모래땅이기 때문에 토양은 매우 척박한 상태이다.
모감주나무 군락이 유박한 급경사지에 위치하여 생육상태가 불량한 상태로서 마을 노인들의 구전에 의하면 50여년 전과 그 크기에 차이가 없다고 전하는데 모감주나무를 비롯하여 굴참나무, 쉬나무, 소나무 등이 상층임관을 형성하고 있다. 하층 및 중층으로는 참느릅나무, 말채나무, 푼지나무, 음나무, 붉나무, 닥나무, 산초나무, 청미래덩굴, 인동, 찔레꽃 등이 자라고 있으며 시지정 기념물로 안내표시가 설치되어 있는 등 보호관리하고 있는 상태이다.
예전에는 달성 서씨 문중의 제실이 숲주위에 있어서 이곳의 노거수들이 잘 보존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제실이 타지역으로 옮겨졌으며 또한 전설에 의하면 이곳에 서 있는 나무를 베면 그 사람과 가족들은 화를 당한다는 전설에 따라 이 숲이 철저하게 보존되고 있다고 전한다.
모감주나무는 보편적으로 따뜻한 지방의 해안변에 많이 분포하는 수종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 곳 내륙지방에 노거수림이 보존되어 있으므로 식물자원의 분포학상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아 대구지방 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급경사지로서 붕괴위험성이 크며 계곡 하천변에 위치하고 있어 침식이 우려되므로 침식방지를 위한 자연석 축대 조성이 요망된다. 반면에 하천변 급경사지의 척박한 토양이지만 언덕이 침식 또는 붕괴되지 않고 숲 상단의 과수원을 보호하며 현실태를 유지構?있는 것은 모감주나무 노거수 군락의 혜택이라고 말할 수 있다

카테고리
명산ㆍ계곡  
키워드
 
첨부파일
  • t24601.jpg [150.0 KB] 첨부파일 다운로드 (다운로드 79회)
만족도조사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조사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