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불편하셨죠? 이제 쾌적한 환경에서 쉬세요!
- 동부산림청, 양묘사업소 근로자 휴게시설 조성! -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양묘사업소 근로자들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국비 698백만원을 들여 근로자 수요에 맞춘 휴게시설을 연곡, 평창, 정선양묘사업소에 각 1개소 씩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그동안 근로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지 않아 휴식시간에 근로자들은 비가림 시설 또는 나무그늘을 쉼터로 사용하는 등 여름철 폭염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근로자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증가되는 실정이었다.
□ 한편, 최근 언론에서는 산업현장의 근로자 휴게시설이 규모가 작거나, 화장실 같은 부적절한 공간을 휴게시설로 사용하는 문제점을 집중보도 하는 등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이에 동부산림청은 지난 2월12일 “근로자 간담회”를 통해 근로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자재와 휴게시설 구조 등 의견을 청취하고, 그 결과를 설계에 반영해 휴게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 휴게시설은 고용노동부에서 정한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운영가이드”에 준해 금년도 7월 이전 조성을 완료하여 근로자들에게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금까지 마땅한 휴게시설이 없었던 양묘장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휴게시설을 제공해 편익향상은 물론 각종 안전사고 예방도 기대하고 있으며, 근로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근무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