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숲교육 경연대회 “최고의 전문가는 누구?”
-오는 5월 7일 강릉 대관령 치유의 숲에서···산림교육전문가 등 80여명 참가 -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오는 5월 7일 강릉 대관령 치유의 숲에서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대회는 산림교육의 활성화 차원에서 산림교육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가 간 프로그램 정보공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대회를 통해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산림교육을 전문으로 활동하는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 등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각 지역의 특색이 담긴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그동안 현장에서 갈고 닦은 교육 기법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대회는 숲해설가 경연, 유아숲지도사 경연, 체험교구 경진 3개 부문으로 치러지며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에 따라 부문별 최우수자, 우수자에게 동부지방산림청장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 대회를 거쳐 선정된 각 부문 최우수자에게는 ‘제13회 전국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 출전의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과연 최고의 산림교육전문가는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림교육의 다양한 정보와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산림교육전문가의 역량이 한 걸음 더 나아가 국민들에게 양질의 숲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