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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ㆍ계곡] 해남 남외리의 낙엽활엽수림
  • 등록일1999-01-25
  • 작성자 / 김**
  • 조회4465
소 재 지 : 전남 해남군 해남읍 남외리 산 22
소 유 자 : 공유
숲 길 이 : 약 2.3ha
우 점 종 : 팽나무
수 고 : 15/6∼20m 느티나무
흉고직경 : 76/30∼160cm
임 령 : 100∼300년
수 관 폭 : 5∼15m
지 하 고 : 2∼5m
보호지정품격 : 도시근린공원
지 정 사 유 : 노거수림, 진귀한 임상 해남읍내 한복판의 중심간선도로 18번 국도변에 위치하는 평탄지로서 도시내에 조성되어 있는 [서림공원]지역이다.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므로 많은 사람들의 답압으로 인하여 표토가 유실되고 토양이 단단하며 매우 건조하여 토양이 척박한 상태이다.
노거수 단층림으로서 팽나무, 느티나무, 서어나무 등의 낙엽활엽수가 작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그 뒷편으로는 소나무림이 연결되어 있다. 군산림과에서 병충해 방제 및 비료주기 등으로 보호관리하고 있으나 팽나무, 느티나무 등 노거수들의 수세는 전반적으로 쇠약한 상태로써 뿌리노출 및 동공발생은 물론 고사목도 발견되는 상태이므로 보철작업 및 휴계림 조성 등 보다 철저한 보호관리가 요망된다.
숲 속에는 [기미독립기념비], [충혼탑], [영흥민세사충문]그리고 수없이 많은 공덕비를 비롯하여 성역화된 [단군전]등이 자리잡고 있으므로 우리의 역사와 조상들에 대하여 경건한 마음을 갖게 만든다. 도시내의 녹지공간으로서 지역주민들의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국과 선조들의 발자취를 후손들에게 일깨워 주는 교육의 장이기도 하다. 또한, 도시내에 웅장한 노거수군락이 보존되어 있으므로 해남읍의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는 풍치경관림이다. 한편, 이 숲은 노거수림으로서 진귀한 임상이기 때문에 산림청에서 천연보호림으로 지정("82년12월 3일), 보호해 왔으나 "91년에 이를 해제하고 도시근린공원으로 지정하여 보호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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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 군 전 │
└─────┘ 우리민족은 단군 성조의 슬기롭고 높으신 홍익인간의 거룩한 麗? 슬기롭고 굳센 단일 민족의 긍지를 간직하고 반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길이 지켜 민족의 자랑으로 삼아 왔다. 이곳 해남 단군전은 일제의 한민족사 말살정책으로 인하여 황해도 구월산의 성묘 삼성사가 폐문되자 단군의 영정과 천음기 등을 몰래 모셔다가 전각을 세우고 1923년 부터 봉안하였으며 광복후에는 단군전 액호를 걸고 형사해 오다가 1957년 지방유지들의 성금으로 이곳에 전각을 세워 어영을 봉안하고 춘추로 형사를 모시고 있는데 학계에서는 이곳 해남에 있는 단군영정이 가장 오래된 영정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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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ㆍ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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