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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ㆍ계곡] 나주 영동리의 곰솔 및 낙엽활엽수림
  • 등록일1999-01-25
  • 작성자 / 김**
  • 조회4616
소 재 지 : 전남 나주군 다시면 영동리 초동마을
소 유 자 : 사유
숲 길 이 : 약 0.5ha
우 점 종 : 팽나무
수 고 : 15/10∼18m 느티나무
흉고직경 : 40/20∼72cm 곰솔(해송)
임 령 : 50∼150년
수 관 폭 : 5∼15m
지 하 고 : 3∼7m
보호지정품격 : 사적지주변 경관림
지 정 사 유 : 보산사(지방문화제 제131호) 주변 다시면 읍내에서 남쪽으로 약 1.5km 거리에 위치하는 영동리 마을어귀의 포장도로변에 있는 사적지 주변의 경관림으로서 앞으로는 농경지와 마을이 펼쳐지고 뒷편으로는 하천이 흐르고 있다. 하천의 다리를 건너면서 오른편으로 펼쳐지는 작은 동산형태의 남향 구릉지로서 경사완만하고 토심이 깊으나 토양습도가 약간 건조하여 토양조건은 비교적 척박한 상태이다.
마을어귀 작은 구릉지에 인공식재된 팽나무, 느티나무, 곰솔 등의 노거수들과 참느릅나무,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등 참나무류들이 혼효되어 있다. 하층식생으로는 곰솔, 느티나무, 붉나무, 개머루, 계요동, 싸리, 이대, 찔레꽃 등의 관목류와 양지꽃, 닭의장풀, 제비쑥, 하늘타리, 깨풀 등의 초본층으로 비교적 식피율이 높게 피복되어 있다.
지방문화재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보산사는 일명 팔보사라고도 하며 조선 명종때의 인물로서 과거에 급제한 이죽택 선생을 비롯하여 여덟 분이 보산사에서 후진들을 양성한 공이 크므로 삼향유회에서 그 행적을 기리며 배형 하는 곳으로서 문중들은 물론 군 공보실에서도 함께 철저히 보호관리하는 사적지이다.
선조들의 덕망과 높은 행적을 기리는 역사적은 향토의 유적지일 뿐만 아니라 영산강 지류인 대천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으로부터 농경지와 마을을 보호해 주는 방풍림 역할도 하고 있다. 깨끗하게 단장된 보산사와 웅장한 노거수들이 조화를 이루어 마을의 풍치를 아름답게 꾸며주는 경관림이기도 하다.
카테고리
명산ㆍ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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