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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ㆍ계곡] 무안 목동리의 낙엽활엽수림
  • 등록일1999-01-25
  • 작성자 / 김**
  • 조회4773
소 재 지 : 전남 무안군 망운면 목동리 506
소 유 자 : 공유
숲 길 이 : 약 0.2ha
우 점 종 : 음나무
수 고 : 13/10∼15m 팽나무
흉고직경 : 50/20∼80cm 느티나무
임 령 : 200∼250년 개서어나무
수 관 폭 : 5∼10m
지 하 고 : 3∼8m
보호지정품격 : 마을숲
지 정 사 유 : 소공원 노거수림 무안읍에서 북서쪽으로 약 8km 지점에 이르면 망운면 사무소가 있고 그 뒷편의 지방도로변 평탄지 및 작은 비탈에 위치하는 동산으로서 처음에는 도로변 공지 및 배수로 주위에 식재되어 있었으나 전국토의 공원화 및 소도읍 가꾸기 운동의 일환으로 공원을 조성한 지역으로써 토양조건은 약간 불량한 상태이다.
특별히 보호육성된 음나무, 팽나무, 느티나무, 개서어나무, 때죽나무 등의 노거수림이 마을 한복판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다. 공원조성시 배수불량한 토양으로 복토를 하였기 때문에 뿌리호흡 장애 등으로 인하여 생육상태가 극히 불랑하여 고사목이 다수 발생하고 있으므로 회복처리가 시급한 상태이다.
조선조에는 나주목의 관할로서 감목관이 파견되어 지금은 신안군에 편입된 지역에 있던 압해, 장산, 자은도 목장을 관할하였던 망운목장이 있었는 바, 이 목장과 관련된 관사들의 공적비를 이 숲 속에 모아 놓아, 시대가 빠른 것은 1743년(영조 19년)의 감목관 공적비(비명불명)를 비롯하여 1822년(순조 22년)의 [감목관 신후대복 선정비], 1860년(철종 11년)의 [감목관 강후우성영세불망비] 등 많은 비석들이 줄을 이루고 있다. 망운면 사무소 뒷편의 도로주변에 조성된 소공원으로서 현재는 숲 속에 6각정자, 소도읍 준공기념비 및 화장실 등을 설치하여 마을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며 예전에는 방풍림의 기능이 크게 발휘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일부 노거수들은 복토작업 및 답압에 의해 수세가 건전치 못한 편이므로 뿌리 발육에 대한 보호처리가 시급한 상태이며, 주변환경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자연보호운동이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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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운 소도읍 준공기념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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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향심에 불타는 의지의 사람들이 피와 땀과 지혜를 모아 찬란한 오늘을 열었다. 새로와진 망운이여 영원히 장엄하라. 망운인의 이름으로 역사의 큰 힘이 되신 김재웅 군수님께 감사하며... 서기 일구팔일년 신유십이월 일 무안 박한철 서]라고 애향심을 고취하며, 지역발전에 헌신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하여 기념비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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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ㆍ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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