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20일 대회의실에서 한라시멘트(대표이사 문종구), 한국도로공사 강릉지사(지사장 유한상)와 함께「기업참여 도시숲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기업참여 도시숲 조성사업」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확대됨에 따라 정부 또는 공공기관이 토지를 제공하고, 기업이 도시숲을 조성하는 민?관 공동투자 모델이다.
□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되는 도시숲은 동해 최고의 바다 조망을 자랑하는 동해고속도로 동해휴게소 뒷산(망상동 산8번지, 면적 59,504㎡)에 산책로 및 전망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 동부산림청은 부지를 제공하고, 한라시멘트에서 도시숲은 조성하며, 한국도로공사는 도시숲 조성지에 대한 출입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 동부지방산림청은 도시숲 조성비용을 부담하는 기업(한라시멘트)에게 도시숲 명칭 부여, 상징물 설치 또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업 홍보 및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향토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 국가는 도시숲 조성 재원을 절약하고, 기업은 이미지 제고와 홍보효과를 유발하는 한편 국민들을 위한 녹색공간 도시숲을 매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