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10월 15일까지 산림재해대책기간 동안 산사태취약지역(851개소, 1,779ha) 등 재해위험지에 대해 집중점검과 예방활동으로 산림재해ㆍ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 취약지역 점검반 운영 : 공무원, 산사태 예방단(23개단, 120명), 자원봉사단(7개단 41명) 운영
□ 특히, 생활권 지역의 산림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취약지역에 총 161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방댐 신설 35개소, 계류보전 28km, 산지사방 15ha 등 주요 사방사업을 6월말 모두 완료하여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 하였다.
□ 또한 강릉·삼척지역 산불피해지역에 대해서는 2차 피해예방을 위해 응급복구(계류보전 0.7km, 산지사방 0.4ha, 골막이 4개소)를 완료하고, 항구복구를 위한 사업 대상지 선정, 현장토론회를 통한 의견 수렴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 ’18년 사방댐 2개소, 계류보전 2.7km, 산지사방 2.0ha 추진 예정
□ 김정황 산사태대응팀장은 “앞으로도 예측이 어렵고 국지적으로 집중화되어 가는 기상재해의 특성에 발맞춰 산사태 대응체계를 실현 가능하면서 세부적으로 구축하는 등 산림재해와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