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4회 식목일 기념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새산새숲 나무심기행사’ 개최
- 동부지방산림청, 나라꽃 무궁화 심기 및 산불피해지 조림행사 개최 -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제74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새산새숲’ 국민캠페인을 병행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행사일자 및 장소
- ‘나라꽃 무궁화 심기 행사’ : 2019. 4. 4.(목) /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호리 산22-2(통일전망대 내 무궁화동산)
-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새산새숲 나무심기 행사’ : 2019. 4. 5.(금)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점리 54
□ 오는 4일 개최하는 나무심기 행사는 “평화와 번영 염원”이라는 주제로 통일전망대 내 무궁화동산에서 나라꽃 무궁화를 식재하는 ‘무궁화 심기 행사’를 남한 최북단 마을인 명파리 내 명파초등학교 학생들과 무궁화를 식재하여 평화와 번영 및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예정이다.
○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면서 아름다움과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명파초등학교 내 무궁화 식재를 병행할 예정이다.
□ 또한 5일 나무심기행사는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새산새숲” 이란 주제로 2107년에 발생한 삼척 산불피해지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산림분야의 국민 참여 공감대 형성을 위해 유관기관 및 산림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원들과 함께 소나무와 마가목을 식재할 예정이다.
○ 소나무 및 마가목은 산림청에서 권장하는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수종으로서 산불피해지 복구를 비롯하여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정화 기능 등 공익기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기 위해 매년 식목일 기념하여 ‘식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라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비롯하여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위해 나무심기 운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