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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ㆍ계곡] 강릉 회산동의 소나무숲
  • 등록일1999-01-23
  • 작성자 / 김**
  • 조회6767
소 재 지 : 강원도 강릉시 회산동
소 유 자 : 사유 면 적 : 5.2 ha
우 점 종 : 소나무 수 고 : 16/13 ~ 20 m
흉고직경 : 32/14 ~ 50 cm
수 령 : 100 년
수 관 폭 : 8.5 m
지 하 고 : 10 m
보호지정품격 : 미지정
지 정 사 유 : 영동고속도로의 대관령을 지나 강릉시 경계지역에 들어서면 오른편으로 남대천이 흐르고 굽이쳐 흐르는 물이 작은 호수를 이루는 지역 주변에 세 무더기의 소나무림이 펼쳐진다. 하천과 마을 앞 농경지의 중간에 위치하는 평탄지로서 토성은 사양토이며 휴양객들의 답압과 자연적 침식으로 인하여 하층식생이 거의 파괴되고 건조하며 비옥도가 매우 낮은 척박한 상태이다.
형질우량한 소나무 단순림으로서 하천의 범람과 숲 주변의 마을 및 농경지를 강한 바람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인공식재된 후 소중하게 보존되고 있는 숲으로서 아교목 및 관목층이 전혀 없으며 초본으로는 산거울, 억새류, 쑥, 질경이, 닭의장풀, 김의털아재비 등이 있다. 답압과 침식으로 뿌리가 로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 수목들은 설해의 피해를 받아 소두부가 손상되기도 하였으며 1930년대의 흉고직경이 22cm 내외로 기록된 사실과 약 60년이 지난 현재의 상태를 비교하면 생육상태가 매우 불량한 편이지만 지역주민들과 시 록지과에서는 솔잎흑파리 피해를 예방코자 나무주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 대관령으로부터의 강한 바람과 남대천의 홍수피해 등 지형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하여 조성된 숲이지만 숲 주변에 송어양어장 및 매점 등이 있으며 숲의 진입로를 개인이 아스팔트로 포장하는 등 점차 휴식공간화 되고 있다.
방풍림, 호안림으로서 활용될 뿐만 아니라 강릉시내의 외곽지역에 위치하여 시민들의 여가 선용의 장소로 이용되는 유원지이며 사유림이므로 휴양객을 유치하여 산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원지로서 뿐만 아니라 봄, 가을에는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므로 많은 사람들의 외압에 의하여 뿌리가 노출된 부분이 많다. 보다 철저한 보호관리가 요망된다.
카테고리
명산ㆍ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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